산낙지를 사왔다~ 완전 야들야들하고 연하다는 것이 보기에도 만지기에도 느껴진다~
산낙지 탕탕이를 해먹을까 보민헀는데.. 그냥 남편이 물에 살짝제쳐서 먹자고 해서 이번에는 데챠서 먹기로했다~
너무 오래 삶으면 질겨지니깐~ 끓는 물에 낙지를 넣고 1~2분정도 넣었다가 바로 꺼냈다~
살이 완전 야들야들하니 너무 맛있다~ 애들도 입에서 살살 녹는다고 너무 잘 먹는다~
머리는 다 남편이 먹고 우리는 다리만 먹었다~
쭈꾸미는 진짜 머리가 훨씬 더 맛있는데.. 왜 낙지는 머리가 커서 그런지 먹지를 못하곘다~ ㅎㅎㅎ
다리를 잘라내고 머리만 다시 삶아서 남편이 다 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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