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추구하는삶

어제부터 넘 먹고싶었던 미역국!

아침 6시에 일어나서 미역 물에 담그고.. 고기 참기름에 달달 볶고...

미역넣고 다진마늘넣고 국간장, 소금으로 간을 맞추고 1시간동안 끓인 미역국

아침에 미역국에 밥말아서 주니 애들도 남편도 잘 먹는다..

내가 끓였지만 미역이 좋아서 그런지 너무 맛있게 끓여진 미역국!!

나중에는 바지락을 넣어서 미역국 끓여야쥐~ 아침부터 국에 밥말아 먹으니 든든하구만

알이 완전 싱싱하고 맛있는 동태알탕!!

미나리와 콩나물을 많이 넣어서 기본적으로 국물맛을 시원하고 만들고..

고춧가루를 팍팍 넣어서 매콤하게 끓여내는 동태알탕!! 사실 알탕 양념의 도움도 조금 받았어요

동태, 새우 알를 푸짐하게 넣어주고..

두부도 크게 썰어서 끓였다~  남편이 알이 너무 싱싱하고 크고 담백하다고..

간장 없이도 먹을수 있게 잘 끓였다고 칭찬한번 해주시고!!! 밥2그릇 먹어주심!

우리식구들은 소고기를 넣고 끓이는 미역국보다는 바지락을 넣고 끓이는 미역국을 너무 좋아한다~

바지락을 사서 해감을 한다음에..

미역을 참기름에 달달 볶은다음에 미리 끓여놓은 육수를 넣고 팔팔 끓이기!

간은 소금, 국간장으로만 한다음에...

미역이 흐물흐물해질때쯤... 바지락 투하!! 그리고 20분도 역불에 끓인다음에 먹음..

진하고 맛있는 바지락 미역국 완성!!

남편이 국수가 먹고싶다고 해서..
엄마가 해주는 레시피데로국수를 만들었다...ㅎ
우선 소면을 넉넉하게 삶고 채반에받혀서 물기를 뺀다..
이 과정에서 먹는 국수가 맛있다구 딸과 아들이 국수 3분의1일 먹었다 ㅎ

 그리고 멸치,다시마로 육수를 낸뒤..
팽이버섯,표고버섯,당근,양파,배추,청경채 를 넣고 끓였다
그럼 샤브샤브를 끓인듯한 고깃국 맛이나면서..
엄청 맛있는 나만의 영양국수로 만들어진다 ㅎㅎ
남편과 애들도 맛있다고 잘 먹어준다 ㅎ

알이 꽉찬 간장게장!!

자주 시며 먹는 쇼핑몰에서 알이 꽉찬 간장게장 주문!! 예전에는 전부 밥이랑 같이 비벼 먹었는데..

이제는 알 본연에 맛을 느껴보고싶어서 알은 꼭 따로 먹으면서 음미해본다!

역시 너무너무 고소한 알!! 완전 최고의 보양식이다

이제 찬바람 불고 가을이오면..살이 꽉찬 숯게의 계절이온다~

그럼 쌀때 많이 사서 냉동에 쟁여놓고 두고두고 쪄서 먹어야쥐~

와우 내가 밥한거 맞는거지?? 진짜 누룽지가 지대로구나~~~~ ㅎㅎㅎㅎ

냅비밥은 잘 못하는데 오늘은 누룽지가 넘 먹고싶어서 집중해서 했다~

처음에 끓이고 팍 끓음 뚜껑 열고...약불로 15분정도 뜸들이기~~~ 그럼 약간 타기직적에 냄새가 난다 ㅎㅎㅎ 이건 진짜 

감으로 알아야 한다~

짠~~ 조금 아주 조금 타긴 했지만...그래도 완전 대대 만족

그리고 보리차를 부어서 끓기 직전까지 해주면 맛있는 누룽지 완성!!!!

밥대신 매일 누룽지만 먹고싶은 맛이다~~ 우리 애들도 너무 맛있다고 잘~~ 먹는다 ㅎㅎㅎㅎ

오늘은 각자의 취향에 맞게 한끼를 먹었다~

아들은 친구랑 약속이 있어서 밥을 먹고온다해서... 

남편은 평소에 너무 먹고싶은데 혼자만 좋아하는 불족발을~ 원없이 먹은날 ㅎㅎ 많이 드세요

우리 딸은 본인이 직접 만든 계란말이에 케챱을 많이 뿌려서 먹음.

내가 만들어주면 야채를 잘게 썰어서 만드는데.. 오늘은 아무곳도 없이 오로지 계란으로만 만든 계란말이!!

그리고 나의 최애 반찬 옛날소세지~

역시 우리집에서는 유일하게 나만 먹는다.. 오늘은 각자 최애 반찬을 앞에 놓고 맛있게 밥먹는날...^^

김치, 오징어 부침개를 만들어서 먹었다~

김치를 작게 송송 썬다음에 양파도 작게 썰로 집에 어설프게 조금 있는 오징어를 작게 썰었더니.

그냥 김치부침개보다 오징어를 넣은것이 훨씬 맛있다~

바삭한 부침개를 좋아하는 아이들을 위해서 기름은 넉넉하게 두르고... 바삭하게 부쳐냈다~

다음부턴 김치부침개를 만들때는 꼭꼭 오징어를 넣어서 만들어야쥐~

그리고 부침가루랑 튀김가루를 같이 넣어주면 더 바삭한 부침개가 된다